UAE 연방세무청, AI 기반 세무 시스템 3개년 로드맵 추진
💡 기회포인트
UAE 내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 기업은 전자세금계산서 도입에 대비해 회계 시스템 점검이 필요할 수 있다. AI 기반 리스크 분석 시스템 도입으로 세무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AI 활용한 세무 행정 3개년 계획
UAE 연방세무청(Federal Tax Authority)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세무 시스템 구축을 위해 3개년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는 재심사 요청 처리, 리스크 분석 등 다양한 세부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세무청은 문제를 조기에 식별하고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리스크가 확인된 분야에 대해서는 개별 기업, 표본 또는 업종 전체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선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전자세금계산서 도입 임박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미 전자세금계산서를 도입한 가운데, UAE도 단일 디지털 플랫폼 내에서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에마라택스(EmaraTax)는 현재 개별소비세, 법인세, 개인 및 법인 세무거주자증명서 발급 등을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포털로 운영되고 있다. 연방세무청은 온라인 1:1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세무청 사무소 내 상담 부스도 설치해 직접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GCC 공동 세무 프레임워크
GCC 6개 회원국은 VAT에 관한 합의된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고 일정표가 포함된 로드맵을 수립한 바 있다. 다만 모든 회원국의 도입 예정일이 지났음에도 이행을 강제하는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 UAE는 역내 세무 시스템 발전 과정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이웃 국가들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관광객 VAT 환급 디지털화 논의
최근 142개국이 참가한 제29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서는 관광객 VAT 환급 제도와 전자상거래 통합 방안이 논의되었다.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해외 방문객 대상 VAT 환급을 폐지한 바 있어, 이 제도를 디지털화하면 UAE가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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